학교 주변 안전지도, 어린이가 직접 만들고 체험해요


‣ ‘16년 9월 경 울산 내황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앞 통학로 주변 택배회사들의 상・하차 작업으로 인해 등・하교 시 이를 피해 돌아가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느꼈고, 이에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스스로 발굴하여 안전지도로 제작하였다.
‣ 지난해 내황・동평・병영초 등 울산지역의 6개 초‧중학교에서 “학교주변 안전지도 제작” 시범 운영 결과, 총 988건의 안전시설 및 위험요인을 조사·발굴하여 울산시에 개선을 건의하였으며, 시는 이에 대한 안전개선을 약속하였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어린이가 스스로 기획하고 체험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안전처는 특화된 단위・종합프로그램*을 구성, 학교별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프로그램 구성 》

 ❖ (단위) 학습・체험・응용 프로그램*을 학교 자율에 따라 선택, 토론 및 체험위주 훈련
    * 안전지도 제작, 매뉴얼 작성 및 행동요령 습득 등 학습과 체험 위주의 훈련 프로그램
 ❖ (종합) 5주차에 걸쳐 훈련 全 과정을 어린이가 기획하고 실행하는 종합 재난대응훈련


 이 중 특히 「학교주변 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직접 학교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안전사고와 관련된 안전시설이나 위험요소를 조사・발굴하여, 지도 정보로 제작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활동으로 안전교육 효과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울산지역에서 시범 운영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습득 및 매뉴얼 작성 등 재난에 대한 지식을 선행 학습하고 체험토록 하는 다양한 단위 교육・체험프로그램이 기존 실시해 오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시군구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지진・화재 등 27개 분야)으로 ‘12년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최초 운영하였으며, 지난해 19개 지역, 7만5천명이 참여하였고, 올해도 19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5주간의 기간 동안 훈련 전 과정을 어린이가 기획하고 실행하는 종합 재난대응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0월말~11월초 경 실시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2월 국민안전처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사전공모와 심사를 거쳐 18개 대상 학교를 선정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학교별 운영 성과를 지속 모니터링 하고, 성과 분석 후 교육부가 학교안전교육에 반영토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전교육 7대 표준안」 및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교육부 고시 제2016-90호) 제3조 제1항 (별표1) ‘학생 안전교육 내용 및 방법’에 반영 협의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은 “어린이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재난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어린이 대상 체험・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총괄과 배상원 서기관(044-205-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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