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재협회 회장 방기성 입니다.”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가 해마다 극심해지고, 대형화재, 붕괴 등
인적재난이 우리 주변을 수시로 위협하고 있으며, 구제역, 조류 독감, 코로나 등 재난 위기가 일상화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사회적, 자연적 환경에 따라 재난관리의 개념과 대처방식이 지속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국제적 트랜드입니다. 이러한 재난관리 분야의 국제적 동향에 발맞추어
우리 한국방재협회도 새로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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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재난관리 분야의 학문적, 정책적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재난관리 표준교육과정개발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재난관리 분야가 독립 영역으로포함되도록 추진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도 재난관리부서에 재난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직렬 신설 등 정책 제안 및 건의 추진하겠습니다. -
둘째,
재난관리 분야의 해외 선진사례를 적극 도입하겠습니다.
모범적인 재난관리의 해외사례를 벤치마킹,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고 재난관리분야 국제교류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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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재난관리 분야의 생태기반 조성에 방재협회가 주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재난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그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공급과 수요적 측면이 충족되어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도록 재난관리의 생태계 조성에 방재협회장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협회 회원혜택 확대를 위한 기능 강화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재난안전 전문인력 관리, 재난안전 교육, 재난안전 기술평가 및 재난안전 연구 등 한국방재협회 법정 기능을 내실화하고 전문화하여 우리나라의 유일한「재난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방재협회 회장 방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