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년까지 공공시설물 내진율 80% 조기 달성
울산시는 2020년까지 교량, 상·하수도 등의 공공시설물 목표 내진율을 79.8%까지 올리기로 했다. 종전 목표는 70.5%였다.
시는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을 조기 추진하는 내용 등의 지진 대응 종합계획을 7일 발표했다.
민간시설물에 대해서는 내진 보강을 하면 취득세와 재산세를 10∼50% 감면해주는 혜택을 주고, 노후 건축물의 내진 현황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7월 중에는 원전 안전 긴급 점검 보고회와 국가산업단지 지진 대책 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해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현재 지진해일을 대비하기 위해서 해안가에만 실시하는 재난경보방송은 지진 규모가 4 이상일 때 시 전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시·구청 등 13개소에 설치된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5개 이상 추가로 설치한다.
'지진해일 대피소'라는 명칭으로 시민에게 혼란을 줬던 대피소의 명칭은 '해일 대피소'로 조정하고, TV 재난자막방송은 현재 지상파 방송사에서 종합편성채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진 시 시민 행동요령을 안내한 홍보물을 60만 부 제작해 시민과 학생에게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