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초속 26.5m 강풍 피해액 49억
강원 횡성 강풍 피해액이 49억6천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횡성에는 3∼4일 이틀간 강풍이 몰아쳤다. 순간최대풍속은 강림면의 초속 26.5m였다.
피해 현황은 주택, 농업·축산·공공·기타시설 등 2천653개소다. 특히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농작물 등 농업 피해가 컸다. 1천188 농가의 비닐하우스 2천420동이 파손됐고, 83 농가의 인삼재배시설 22㏊가 피해를 보았다.
횡성군은 10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응급복구 작업도 한창이다. 9일 현재까지 연인원 1천41명이 복구작업에 투입됐다.
횡성군은 이들 피해농가에 1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군의회에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