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월 최악 한파' 농작물 424㏊ 피해 신청

제주를 강타한 최악 한파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면적과 그에 대한 재해 복구비가 산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1월 23∼25일 한판·폭설로 피해를 본 농작물 재배면적에 대한 신청을 받은 결과 957농가가 총 423.9㏊를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피해 면적은 제주시 147.3㏊(283농가), 서귀포시 276.6㏊(674농가)다.
작목별 피해 면적은 감귤나무 139㏊(732농가), 월동채소 284.9㏊(225농가)다. 작목별 예상 복구비 지원금은 감귤나무 3억851만4천원, 월동채소 3억5천391만2천원이다.
 

도는 피해 신고를 한 감귤나무를 베어냈는지 확인하는 대로 복구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감귤나무에 대한 복구지원비 지급은 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감귤 열매 시장격리사업에 133억원을 지원하고, 노지감귤 물류비와 선과료 70억원도 지원한다. 양배추를 농협으로 계통출하 한 농가에는 양배추망 5만장을 지원한다.
 

한파 피해를 신청한 모든 농업인에 대해서는 무이자 특별 융자금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융자금 총 규모는 2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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