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점검해보니'…광주 북구가 으뜸

광주시 5개 자치구 중 재난관리를 가장 잘한 곳은 북구로 조사됐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치구의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현황, 운영성과 등을 점검한 결과 북구가 92.7점으로 가장 높았다.
 

서구가 90.8점, 남구 72.2점, 동구 60.5점을 기록했으며 광산구는 49.1점으로 가장 낮았다. 전체 평균은 73.1점이다.
 

북구에는 국고 보조금 1천500만원이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자치구 간 격차가 40점이 넘을 정도로 컸다.
 

전체적으로는 2014년 평균(57.0점)과 비교해 16.1점이 올랐다.
북구를 비롯해 4개 자치구의 점수가 올랐으나 광산구만 7.5점이 하락했다.
 

2014년 평가점수는 서구가 72.0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광산 56.6점, 북구 55.3점, 남구 50.6점, 동구 50.3점 순이었다.
 

재난 예보체계 구축, 재난 취약계층 안전종합대책 추진 등 재난 관리부서의 역량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폭염 취약계층 조사와 도우미 운영, 재난관리자원 비축과 공동활용 시스템 구축, 응급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은 잘 마련됐다.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화 실적이나 재난안전 상황실 상시운영, 재난 안전 민간협력 활성화를 위한 안전네트워크 운영 등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검은 지난해 말 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보름간에 걸쳐 이뤄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며 "재난안전 분야 직무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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