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에 경기북부 동파사고 잇따라

경기도 연천군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경기북부 지역에 동파사고가 잇따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 사이 남양주에서 20건, 가평 5건, 파주 1건의 수도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
 

한파 특보가 내려진 지난 18일 오전 8시∼19일 오전 8시까지 하루동안 7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가 있었고 다음 날에는 31건이 발생해 경기북부 지역에 동파 사고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주말까지 영하 10도 이하의 맹추위가 예상되니 동파 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지난해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솜이나 헌 옷 등으로 내부를 채우고,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놓아야 한다.
 

또,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기 등 열기구나 화기를 사용하지 말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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