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기상전문가 상주 근무…자연재해 예방 강화
인천지역 기상정보를 활용,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청 소속 기상예보자문관이 인천시 상주 근무를 시작했다.
시는 슈퍼 엘니뇨 영향과 극심한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 기상청과 협의해 기상분석 업무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를 확보했다.
11일 근무를 시작한 김용수(64) 예보자문관은 기상청 예보관, 창원기상대장, 예보상황 3과장을 거쳐 퇴직하고 기상청 예보자문관으로 근무해 왔다.
김 자문관은 재해 발생빈도가 높은 5∼10월, 12∼3월 등 매년 10개월간 인천시 재난대응복구과에서 상주근무하며 기상관측자료 분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재난대응복구과 공무원들은 기상도 읽기, 레이더·인공위성 정보 분석 등을 김 자문관으로부터 배워 재해예방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