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없는 강원도'…재해예방 중심 방재체계 구축
강원도가 내년에 1천7억원을 들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재해 취약지를 사전에 해결하고 사업비의 60% 이상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나선다.
재해발생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가 우선이다.
이를 위해 493억원과 514억원을 각각 투자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22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 52지구를 정비한다.
재해 취약지 추가지정 및 확대·시행, 신규사업 발굴, 맞춤형 방재사업 시행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안전처의 2016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인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에 도 정비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방침이다.
대상 사업은 작은 교량 428개소 1천708억원, 취입보 110개소 90억4천만원, 농로 24개소 33억9천만원 등 6개 분야 소규모 공공시설 990개소 2천726억원이다.
도는 이들 사업에 중앙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도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일 "재해예방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 투자를 통해 재난 없는 안심 강원도 구현과 도민 중심, 예방 중심의 방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