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사고 대처법 배우세요"…제주서 안전체험 행사

각종 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한 대처 방법을 배우는 제주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이 오는 10일 제주시 한라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 관련 47개 기관·단체가 5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대행사도 마련해 안전 상식을 직접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119 신고에서부터 초기 진압, 대피, 소방시설 사용, 완강기 체험 등 화재안전 체험을 비롯해 자연재난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보건산업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심폐소생술,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어린이 그림그리기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제주항에서는 선박 사고가 났을 때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07년 제주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 2008년부터 도민 안전의식 배양을 위해 매년 하는 이 행사는 지난 6월 5∼6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다가 소방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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