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 마련
대전시가 겨울철 시민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9개 분야 25개 세부과제를 담은 '2015 겨울철 시민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기별·계절별로 보호와 피해가 우려되는 9개 분야로 ▲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 ▲ 서민 연료 안정적 공급 ▲ 현장 중심의 화재 예방 ▲ 한 발짝 더 빠른 폭설·한파대책 ▲ 상수도 급수대책 ▲ 농작물 재해 사전예방 ▲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 산불방지 체제 유지 ▲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강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이다.
시는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자치구,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 실·국장 책임 하에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발생 징후 분석과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상황 파악이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활용한 정보수집과 주의·경계·심각 단계에 이르는 근무체제 등 재난안전상황실 운영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겨울철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최첨단 제설시스템'을 본격 운영, 상황실에서 제설차량 이동 동선과 지도기반의 제설상황 진행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강철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