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산림재해 예방 사업에 208억 투입

경기도가 내년 산림재해 예방 사업(사방사업)에 208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6일 "내일 오산시 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실무자 회의를 열어 내년 사방사업에 대한 설계를 시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16개 시·군 70곳에 사방댐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10㎞ 구간에 계곡물 등의 유속을 줄이는 계류보전 공사를, 6ha에 산림 황폐화를 예방하고 복구하는 산지사방 공사를 각각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전문업체 4곳 등 총 5곳이 1차로 사방댐 33곳, 계류보전 4㎞, 산지사방 0.2㏊에 대한 설계에 착수하며 나머지 설계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도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사방시설 설치'를 목표로 이번 설계에도 친자연 소재와 공법을 적용하고 자연생태계 단절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내년 우기전 공사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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