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폭우로 10여명 사망…양로원서도 사망자 발생

프랑스 남부 해안 지방에 3∼4일 폭우가 내리면서 10여 명이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4일 보도했다. 


3일 저녁 니스와 칸이 있는 남부 알프마리팀도(道)에 두 시간에 강우량 17㎝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칸 등에서 사망자가 속출했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비에 자동차에 갇혀 변을 당했으며 양로원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내무부는 성명을 내고 "최소 10명이 숨졌으며 6명이 실종됐다"면서 "실종자가 살아있을 가능성이 작다"고 발표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노인 3명이 사망한 비오 지역 양로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현재 이 지역 2만7천 가구에 전기가 끊겼다. 

 

또 니스와 툴롱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칸 주변 도로 등도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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