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 영암 대불산단 제방 2.3㎞ 보강

축조한 지 20년이 지나 붕괴 위험이 제기된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제방 보강 공사가 다음달 말 시작된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1987년 영산강 간척사업으로 축조한 둑 4.4㎞ 가운데 대불산단 배수펌프장에서 대불항 부두 방향으로 2.3㎞를 내년 말까지 보수한다. 

 


국·도비 등 모두 11억원을 들여 내려앉았거나 토사 유실로 빈 공간이 생긴 부분을 콘크리트 등으로 메우는 작업을 한다. 

 


이선규 군 안전건설과장은 "해수면 상승과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바닷물이 범람해 대불산단 산업시설물과 산단 주변 주거단지, 농경지 등에 침수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둑 정비를 위해 군수 등이 관계부처를 방문,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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