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교통공원, 어린이안전체험장으로 바뀐다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교통공원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체험공간으로 변신한다. 

 


군산시는 16일 어린이의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말까지 5억여원을 들여 교통공원을 '어린이 종합생활안전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종합생활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차별화한 체험교육장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교통공원 1층에 있는 기존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2층에는 태풍, 지진, 화재, 전기, 가스 등 재난·재해·생활안전 때 건물 탈출을 체험하는 시설을 꾸밀 계획이다.
 

해상에서의 비상상황 시 구명동의 착용, 바닥경사 체험, 선박 탈출 체험 등이 가능한 해상안전체험관도 마련한다.
 

일상에서 접하는 재난상황을 재연해 비상탈출 등의 행동요령을 체득하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시설과 시청각 교재도 들여올 예정이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달 중에 어린이집 교사와 교통공원 이용자로부터 안전교육 수요를 파악해 사업계획과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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