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풍 '낭카' 대비 산사태 대응 긴급 지도점검

산림청은 제11호 태풍 '낭카'가 이번 주 말 동해상으로 북상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태풍과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15일부터 3일간 산사태 예방·대응 긴급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영동, 영남 지역 등에 대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청은 강원, 경남·북,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산사태 정보시스템,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벌인다.


 

중점 점검사항은 ▲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현황 등 관리 실태 ▲ 산사태 정보시스템 개인정보 현행화 여부 ▲ 산사태 예·경보 상황전파와 주민대피체계 ▲ 산사태 현장예방단 구성·운영 현황 등으로 점검표를 활용해 상세히 점검할 방침이다.
 

조화택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지난 5월 15부터 산사태 예방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태풍 상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산사태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대응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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