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걱정 마세요' 울산시 취약지역 담당자 지정
울산시는 여름철 장마대책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 취약지역과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의 책임자를 각각 지정해 정비점검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준비 기간으로 정해 지하차도와 계곡 등 재해 취약지역 85곳, 해안 등 침수 우려 취약도로 39곳의 책임자를 지정한 뒤 정비와 점검을 끝냈다.
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다시 정해 대비하고 있다.
이 기간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과 단체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이어 각 기관이 현장 훈련과 도상(임무 발표나 문제점 분석) 훈련을 반복하고 있다. 시는 장마전선이 형성되면 자연재난 매뉴얼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고, 장마가 시작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매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해 응급복구비와 재난관리기금 등 예산도 확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울주군을 중심으로 모두 98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 복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