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연·사회 98개 분야 안전관리 계획 수립
대전시가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98개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안전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안전 환경 및 정책 변화, 지역여건을 반영해 매년 수립하는 안전관리계획은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재난관리체계로 작성됐다.
풍수해·설해 등 자연재난 10개, 화재·건축물 붕괴 등 사회재난 23개, 보행자·물놀이 등 안전관리 18개,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 13개, 재난관리책임기관별 34개 등 총 98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해 1천173억원 보다 9% 증액된 1천280억원을 올해 재난안전 분야 관련 예산으로 책정했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안전관리계획은 세월호 사고 이전인 3월에 수립해 재난대응 상호협력체계가 다소 미흡한 면도 있었으나 올해는 민·관 협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시정의 최우선이 안전인 만큼 재난사고 없는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정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