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맞춤형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전남 신안군이 맞춤형 재난·재해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15일 신안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2015년 U-서비스 지원사업 과제 공모'에 응모한 맞춤형 섬 재난·재해 긴급대응 시스템이 재난사고대응 분야 시범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0억원 가량을 받아 육상·해상의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은 매년 증가하는 태풍, 산불,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사전대응과 조기 대응력에서 육지보다 취약하다.  

 

 고길호 군수는 "재난 대응 시스템이 구축되면 관계 기관과 능동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낙도 지역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주민 안전망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2년간 신안 전체에 '맞춤형 섬 재난·재해 긴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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