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안전특위활동 종료…29건 개선 요구

인천시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지난 6개월간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위는 지난해 8월 22일 출범 이후 5차례 회의와 토론회, 현장점검활동 등을 거치면서 지역 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특위는 점검 결과 29건에 대해 시와 시설물 관리주체에 개선 요청을 했으며, 이 가운데 26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세부 성과로는 SK에너지물류센터 주민협의체 구성, 연안여객터미널 접안시설 개선, 부평역지하상가 출구 방향 표시 추진 등이 있다. 송현동 중앙시장 안전진단 재실시 등 3건의 개선 요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추진 유보 또는 불가 결정이 났다.  

 

특위는 다중이용시설·노후시설 지속 관리 등 18건의 건의사항을 정해 중장기 과제로 검토해달라고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특위가 발의한 '인천광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은 내달 10일 열리는 제222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민간 전문가, 시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위원회가 설치돼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신영은 특위 위원장은 "'안전한 인천, 편안한 시민'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특위는 종료되지만,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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