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사방·임도 사업에 320억원 투입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올해 사방·임도 사업에 3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1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방댐 45곳, 사방댐 준설 24곳, 산지사방 14㏊, 계류보전 35㎞를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시행해 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126억원을 투입해 간선임도 32㎞, 작업임도 19㎞를 각각 신설하고 구조개량 32㎞, 민간위탁 680㎞, 직영보수 1천38㎞를 실시해 기존의 임도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투입된 예산의 64%를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집행해 연인원 8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사방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우기 전 사업을 완료,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사방과 임도, 산림복원 경진대회에 참가해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등 전국 산림관서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산림토목사업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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