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시 20개 소하천 정비계획 재수립

제주시가 회천동∼조천읍 신촌리를 흐르는 '버으내' 등 20개 소하천의 총연장 43.7㎞를 정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내년 말까지 재수립한다.  

 

 내년 1월부터 13억3천여만원을 들여 10년 만에 다시 수립하는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에는 치수와 환경을 고려한 수해의 사전예방, 생태계 유지와 지역주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등이 반영된다.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과 재해경감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재해영향성 검토를 병행 시행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소하천 관리방안을 세운다. 대상은 버으내, 음나물내(봉개∼삼양), 웅덩이골내(월평), 월평내(〃), 가마귀빌내(아라), 죽성내(오등), 고마시내(〃), 병문천 지류2(〃), 병문천 지류3(〃), 칠굿질내(오라2), 박하운내(〃), 한천 지류1(〃), 흘천 지류(연동), 학곤내(해안), 막은장내(〃), 절물내(〃), 질매가지내(도평), 사메기내(외도1), 퐁낭굴내(광령), 물통내(구엄)다.  

 

시 관계자는 "이들 소하천 가운데 음나물내 등 4개소 총연장 9㎞ 구간에는 그동안 66억원이 투입돼 호안 등이 정비됐다"고 설명했다. 소하천은 하천법 적용을 받지 않는 규모가 작은 하천 중 자치단체장이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명칭과 구간을 지정·고시한 것을 말한다. 최소 규모는 평균 폭이 2m 이상이고 길이가 500m를 넘어야 한다. 

 

<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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