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만들자"…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발족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지향하는 세종시가 16일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안전도시위원회 위원과 관계기관 직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도시위원회 발족식 및 제1차 정기회'를 열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국제안전도시는 해당 지역이 완전하게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도시란 뜻으로, 사고·폭력·자살·재난재해 등으로 발생하는 사망이나 부상의 최소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연구소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지역사회안전협력증진센터(WHO CCCSP)가 대륙별 공인센터에 공인신청서가 제출하면 서류평가와 현지평가 등을 거쳐 공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는 대학교수 등 전문가 5명, 시민사회단체 대표 5명, 세종시교육청 및 세종경찰서 등 관계기관 안전 관련 책임자 5명, 시민 6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 가정안전 ▲ 교통안전 ▲ 범죄안전 ▲ 재난재해안전 ▲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야의 안전 취약분야를 발굴,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를 국제안전도시로 만들려면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과 결집의 안전도시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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