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언 - "자연재난, 동물들의 행동에서 예지할수 있을까?"
"자연재난, 동물들의 행동에서 예지할수 있을까?" 세계 곳곳에서 동물들의 패턴을 분석 추적하여 대규모 자연재난을 미리 예측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연재난이 발생되기 전에 조금이나마 미리 예측한다면 그 피해는 엄청나게 줄일수 있다. 왜 자연재난이 일어나기 전에 동물들은 이상한 행동을 하는걸까? 한 마디로 일축 한다면 동물들은 종족번식을 위해 본능적으로 미리 대피하는 것이다. 동물들은 사람보다 청각, 후각, 촉각, 시각등 여러 감각기관들이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것까지 미리 느끼고 행동하기 때문에 재해를 예측하는데 동물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젓소들도 지진이나 기후변화가 일어나기 전에는 갑자기 몇일간 우유가 나오지 않거나 양이 확연히 줄어든다. 스승의 날인 5월15일부터 여름철 재해대책이 시작됐다. 현재의 과학수준으로 태풍, 호우등은 정확한 수치까지는 어려우나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하다고 본다. 첨단 과학을 자랑한다 하지만 지진, 화산과 같은 재난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 비과학적이기는 하나 동물들의 예지력 역사를 대규모 자연재난에 접목해 보자. 재난안전전문가 김진영.
지진을 비롯해 해일, 허리케인, 폭풍우, 화산등이 발생하기 전에 동물들은 종종 집단 행동을 보이기 때문에 자연재난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여러 동물들의 이상한 행동을 관찰한 결과 어떤일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이한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1923년 관동 대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동경에 있던 쥐들이 갑자기 사라진 일화. 1976년 중국 당산 대지진때 엄청난 개구리떼의 이동.
2004년 인도 쓰나미 때 동물과 각종 곤충들의 생명 보존.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때 두꺼비 수십만 마리가 도로를 따라 이동.
금년(2016) 일본 구마모토 지진 발생 전날 심해 희귀 상어인 메가마우스가 출몰하는 행동등이다.
동물들의 이상행동에서도 조짐을 알수 있다고 한다.
말들이 계속해서 울거나 발을 강하게 구루고 있다면 지진이 일어나기 전의 행동이다.
해변가를 거닐던 강아지가 거부하면 스나미가 온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